전북도가 선도기업과 도내 예비취업자를 연결해주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다음 달 13일까지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전북도, (재)전북테크노파크, (사)캠틱종합기술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도내 선도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무 이해도 향상, 채용연계 등에 역점을 뒀다.
홈페이지(https://camtic.coachjob.net/)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고 화상 및 오프라인 면접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28개팀 87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2회차 교육, 4회차 산업체 멘토들의 코칭을 받고 11월 중 기업분석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나석훈 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지역 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성장사다리 기업육성체계를 더욱더 견고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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