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와 전주 모래내시장 상인회는 최근 모래내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전기안전 서비스 시범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전북본부는 전통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전력량계와 인입선에 신규 장비를 설치해 전기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모래내시장 상인회장은 “시장 내 가장 우려되는 전기 화재에 대한 예방 서비스를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전 전북본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주도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비롯해 주기적으로 안전하고 활기찬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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