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소리동행 오카리나팀, 전북도 샤이니스타 3년간 1위 차지
익산 소리동행 오카리나팀, 전북도 샤이니스타 3년간 1위 차지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10.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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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생활음악협회 익산지부(지부장 김나연, 단장 이지연)의 오카리나 팀 ‘소리동행’이 3년째 전북도 샤이니 샤이니스타 1위를 차지해 화제를 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어르신 경연대회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심사했으나, 뛰어난 실력으로 1위를 차지한 소리동행은 2018년 전북도 공동1위, 2019년 전북도 1위를 차지했다.

 김나연 한국생활음악협회 익산지부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공연을 진행해 아쉽지만 해당 동영상이 유투브로 공개됐다”며 “소리동행 오카리나팀이 주목받는 이유는 7종류의 오카리나가 조화를 이뤄 7중주가 한 사람이 연주하듯 노련함이 돋보이며, 연륜의 예술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샤이니스타 팀은 2007년 결성 이후 노인대학, 복지관, 지역축제 등서 500여회 공연을 해오며 지역 곳곳에 문화의 향기를 전해주고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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