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전금옥)은 석교유아종합학습분원의 물놀이장 및 실개천에 수질정화장치를 설치하여 유아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재단장했다.
도내 3~5세 공사립 유치원 유아 1일 2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외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계절놀이인 물놀이장과 실개천은 유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장소인데, 지하수 사용에 따른 수질관리에 어려운 점이 많았다.
따라서 코로나19 대비를 위해 휴원 기간 동안 자동 역세형 필터방식인 수질정화장치를 설치해 이물질이 섞인 물을 필터를 통해 여과 후 깨끗한 물 상태로 되돌려 보내 녹조 및 벌레유충 등 오염원을 바로 제거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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