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청년회의소, 정우면 양지마을에 생필품 전달
정읍청년회의소, 정우면 양지마을에 생필품 전달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20.10.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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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청년회의소(회장 이태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양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4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한 이동 제한 조치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양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정읍청년회의소와 전북지구제이시(지구회장 최광호), 하이트진로(전북지점장 김학선)의 협찬으로 마련됐다.

정읍청년회의소 이태우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자기역량개발과 지역사회의 봉사라는 제이시 이념에 맞게 어렵고 힘든일이 있는 곳은 어디라도 찾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보내주신 구호 물품과 그 속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양지마을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양지마을이 하루속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양지마을 주민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50주년을 맞는 정읍청년회의소(50여 명의 본회의소, 80여 명의 특우회회원)는 어린이학교폭력 근절캠패인, 청소년 리더쉽아카데미 등 지역사회발전과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청년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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