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개교 73년 기념식·법전원 신축 건물 개관식 도약 다짐
전북대 개교 73년 기념식·법전원 신축 건물 개관식 도약 다짐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10.1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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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학교가 14일 개교 73주년 기념식과 함께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 신축 건물 개관식을 갖고 도약을 다짐했다.

 개교기념식은 오전 뉴실크로드센터 강당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대학 주요 관계자와 대학발전에 공헌한 수상자 등 소수인원만 참석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또한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을 비롯해 대학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 주는 ‘동행상’ 시상식이 열렸다. 대상은 교수 부문에 김영문 교수, 직원 부문에는 대학원교학부·국제협력부가 수상했다. 우수학과 대상은 식품영양학과에 돌아갔다. 자랑스런 동문상 및 전북대 도민상에는 법무법인 ‘백제’ 김영 변호사와, 윤태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법전원 개관식에는 김동원 총장과 송양호 법전원장을 비롯한 전북대 주요 관계자, 이재영 전주지방법원장, 배용원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진교훈 전북지방경찰청장 등 유관기관 기관장, 김순석 법전원협의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등을 통해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신축된 법전원 건물은 국비 등 180억여 원이 투입돼 연면적 9,000㎡(본관동 8,626㎡, 한옥동 374㎡)에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들어섰으며, 성원법학도서관과 한옥동인 정연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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