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6시 48분께 익산시 금마면 용순리 한 돼지 농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축사 1개동(369㎡)과 돼지 1천270여 마리가 폐사해 5천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76명과 펌프차 등 장비 24대를 동원해 1시간 1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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