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생태덩굴식물 그늘터널 인기
김제시, 생태덩굴식물 그늘터널 인기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10.14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미란)가 지난 6월부터 김제시민공원에 조성한 생태 그늘터널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체험 학습장이자 쉼터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태덩굴식물 그늘터널은 총 길이 130m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운영 중에 있으며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장 적용을 위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김제시 기술보급과는 앙팡, 꼬마흥부, 베레모 등(관상용 호박 10종)과 수세미, 제비콩, 능소화 등 총 15종을 정식해 관리하고 있으며, 시민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는 그늘쉼터를, 김제시 방문객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사진촬영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상열 기술보급과장은 “오는 2021년에는 생태그늘터널을 운영해 어린이와 학생들에게는 자연학습장으로, 김제시민과 방문객들에게는 덩굴식물로 조성한 생태그늘 쉼터를 제공해 휴식과 힐링이 공존하는 김제시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