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수상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수상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10.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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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이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관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3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특색있고 독창적인 정책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되는 성과를 보여준 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로 4회째 열리고 있다.

 지방의회 부문 대상에 선정된 이해양 의원은 민생 안정, 코로나19 대응, 적법한 행정추진에 큰 관심을 갖고 이를 법제화 주민생활을 개선하고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해양 의원의 주요 의정활동을 살펴보면 ▲「무주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무주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무주군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무주군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 ▲「무주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 조례」제정에 앞장선 점 등이 눈에 띄고 있다.

 또한 ▲무주~전주 간 시외버스요금 인하 ▲무주~서울 직통버스 1일 생활권 실현 ▲무주~인천공항 버스노선 신설을 이끌어 주민 교통복지와 지역 접근성 향상, 태권도원 활성화에 기여하며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다목적 도서관 건립 제안, 공평하고 안전한 주민 물 보급을 위한 사업추진 촉구, 지역 문화향유기반 마련 및 주민생활 향상에 관한 노력과 무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촉구, 육군 제35사단 7733부대 무주대대 통합 저지 활동 등으로 지역 간 교류 촉진에 따른 상생 발전 및 합리적 국방정책을 위해서도 힘쓰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이해양 의원은 “이 상은 무주 발전을 위해 성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으신 무주군민을 대표해서 받는 상인 만큼 젊어지는 무주, 지속가능한 무주를 실현하여 무주의 가치를 높이고, 정치가 가장 약한 자들에게 가장 강한 무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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