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재향군인회 향군의 날 행사 및 안보결의 대회
전라북도 재향군인회 향군의 날 행사 및 안보결의 대회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10.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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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의날 행사
향군의날 행사

 전라북도 재향군인회(회장 주대진)는 8일 오전 전주시 연가 대회의실에서 제68주년 향군의 날 행사 및 안보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전라북도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 및 결의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으로 외부기관 인사 초청 없이 거리두기 원칙을 준수하여 향군 자체 45명이 참석하여 실시했다.

 이날 주대진 전북향군회장은 “6.25전쟁이 한창인 1952년 절체절명의 국가위기 속에서 태동된 우리향군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국가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오늘 날에는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서 북한의 실체를 국민들에게 올바르게 알리고, 굳건한 한·미 동맹 기반 하에 대국민 안보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이지만 여러 가지 국난을 극복한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이 또한 이겨내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간중 근무유공자에 대한 포상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 국회의원, 전라북도지사, 도의회 의장, 35사단장, 등의 표창을 대리 수여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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