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김용진 이사장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Stay Strong Campaign)’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전파하기 위해 올해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용진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 국민연금도 힘을 더+합니다’라는 슬로건이 적힌 팻말을 들고 국민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슬로건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하여 2천200만 명의 국민연금 가입자, 500만 명의 수급자 등 국민 모두가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한편,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김용진 이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이인재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과 김수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을 추천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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