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추석 맞아 훈훈한 사랑의 나눔 이어져
익산지역 추석 맞아 훈훈한 사랑의 나눔 이어져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09.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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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앞두고 익산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훈훈한 사랑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팔봉동 환경사랑회에서 28일 지역내 경로당에 백미(20kg) 56포를 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회원들은 3-5명씩 4개조로 나누어 팔봉동 직원들과 함께 쌀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에 앞서 모현동 사랑의동산교회와 왕궁제일교회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각각 성금 100만원을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밖에도 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에 추석맞이 ‘안부확인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금마면 부녀회는 추석을 맞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송편을 나누며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정헌율 시장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에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익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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