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한국수력원자력과 ‘새만금 태양광 산학협력’을 위한 MOU 체결
전주비전대-한국수력원자력과 ‘새만금 태양광 산학협력’을 위한 MOU 체결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9.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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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비전대학교가 24일 노보텔 앰배서더(강남) 노르망디홀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새만금 태양광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 등 지자체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인 300MW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수원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특화 대학인 전주비전대학교와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맞손을 잡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 정석훈 대학혁신본부장, 최승훈 산학협력단장, 조숙진 대외협력센터장과, 한수원에서는 정재훈 사장, 최한수 새만금사업단장, 진현태 사업관리실장, 새만금지원팀 홍성윤, 하기와 차장 등 양 기관 핵심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 새만금 재생에너지 개발 관련 기술협력 ▲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관련 인재 양성 및 교육 훈련 ▲ 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채용정보 제공 및 취업연계 협력 ▲ 기업 맞춤형 산학협력 교육 포괄 협력 ▲ 대학생 현장 실습 및 체험활동 지원 등에 대해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 하기로했다.

 전주비전대학교는 한수원이 새만금에 건설할 태양광전지사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이 공동으로 태양광 개발 기술에 필요한 모든 분야를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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