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 119구조대는 24일 관내 한국소리문화전당 연지홀에서 대테러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덕진소방서 119구조대 5명과 덕진경찰서 대테러대원 15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테러 상황 발생 시 ▲유형별 현장대응 초동조치 ▲임무 수행절차 숙달 ▲최단 시간 출동로 확인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진재훈 덕진소방서 119구조대장은 “테러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수행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테러 위기관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태세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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