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하림과 함께 소외계층에 공품 전달
전북, 하림과 함께 소외계층에 공품 전달
  • 신중식 기자
  • 승인 2020.09.2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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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축구단이 추석을 앞두고 스폰서 하림과 함께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희망의 오오렐레’의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허병길 전북현대 대표,박길연 하림 대표 그리고 서영숙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무처장이 참여했다.

전북은 이번 시즌부터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향토기업 하림과의 약속된 후원 규모의 일부를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1천만 원 상당의 하림 식품 세트는 전라북도 내 소외계층의 식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허병길 전북현대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민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북은 앞으로도 하림과 함께 전라북도 연고 기반으로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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