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 진안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 진안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09.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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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지사장 채봉근)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용담댐진사는 진안군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200세대를 진안군으로부터 추천받아 세대 당 25만원씩 생계비를 지원한다.

 올 추석은 코로나로 인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평소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어 추석 전에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며, 매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저소득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서 집수리사업을 11년째 지속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11가구를 선정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05년 시범 시행한 후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21가구를 지원하여 저소득층의 주거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오고 있다.

 또한, 추석 연휴 전 진안군 관내 그룹홈 ‘사랑샘터’에 생필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임직원들의 ‘급여 1% 나눔운동’을 통해 조성된 ‘물사랑 나눔펀드’로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명절 및 4월에도 진안군 관내 그룹홈 2개소에 생필품 지원한 바 있다.

 채봉근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장은 “용담댐주변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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