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애향운동본부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햅쌀 75포대 전달
고창군 애향운동본부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햅쌀 75포대 전달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9.24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안재식)가 23일 14개 읍·면의 소외계층과 추석명절을 함께하고자 ‘불우이웃돕기 쌀 전달식’을 가졌다.

 고창군애향운동본부 회원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고창햅쌀 20㎏ 75포대는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는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쌀 지원을 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나눔과 봉사를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안재식 본부장은 “모두가 힘든시기에 뜨거운 애향심으로 회원들이 나눔에 동참해줘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는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물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애향대상식을 오는 11월 개최할 예정이다.

고창=김동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