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전북 공공기관 K-뉴딜 토론회 개최
민주당 전북도당, 전북 공공기관 K-뉴딜 토론회 개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9.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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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성주)은 25일 오후 2시 30분 전북도당 대회의실에서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 기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북지역 당-정-관 협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전북 공공기관 K-뉴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K-뉴딜에 대한 이해와 중앙정부 진행 상황 점검 및 전북지역 공공기관의 K-뉴딜 준비와 대책을 공유하고 민주당-전라북도-공공기관의 협업을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열린다.

 토론회의 좌장은 전북도당 K-뉴딜 위원회 위원장인 안호영 국회의원이 맡았으며 이광재 미래전환 K-뉴딜 위원회 총괄본부장이 한국형 뉴딜에 대해서,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한국형 뉴딜 진행 상황을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선다.

 이어서 김대순 국민연금공단 디지털혁신본부장, 홍성진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 유수영 새만금개발청 기획조정관, 김택진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본부장, 이영미 전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순으로 각 공공기관 별 K-뉴딜 준비 및 대응 그리고 지역 내 협업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마무리 종합토론으로 민주당-지자체-공공기관 협업과 윈-윈 전략에 대해 안호영 위원장이 좌장으로 임성진 공동위원장과 최낙관 사회적분과 위원장 발표에 참여한 5개기관 발표자들이 심도있는 토론과 폭넓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토론회를 계기로 민주당-전라북도-공공기관이 협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정부 정책에 발맞춰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전북형 K-뉴딜 청사진이 준비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온라인 토론회로 진행되며 전라북도당 유튜브 생중계로 방송할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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