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의회·기관단체, 정읍시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 방문
경북 영주시의회·기관단체, 정읍시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 방문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20.09.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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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청년정책 연구를 위해 경북 영주시 우충무 의원, 이서윤 의원을 비롯한 경북전문대 산학협력단, 영주시 일자리팀, 청년정책팀, 의회사무국, 청년활동가 12여 명이 지난 22일 청년정책 우수기관인 정읍시 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를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읍시의 ‘청년기본조례’ 제정과 시행에 따른 청년센터설립, 청년정책수립을 위한 청년정책위원회 조성 등 청년정책에 관한 질의와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정읍시와 영주시의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 지원하기 위한 방안 등 2시간 가량의 토의가 이어졌다.

우충무 의원은 “영주시와 정읍시는 인구 규모와 환경이 매우 유사하다”며 “지방소멸도시이자 청년유출 문제가 시급한 상황에서 청년에 대한 정책이 빠르게 실현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동기와 책임을 느꼈으며, 많은 부분을 공감하고 또 필요한 조언을 들었다. 정읍청년을 위해 노력하시는 유진섭 시장과 관계부서에 다시 한 번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고 말했다.

정읍시 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 백정록 센터장은 “이번 청년정책 우수기관 방문과 간담회를 통하여 정읍시와 영주시가 성공한 지방청년정책의 모델이 되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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