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추석명절 코로나19 철저한 방역
김제시, 추석명절 코로나19 철저한 방역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9.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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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한 대책 마련을 위해 23일 2층 상황실에서 ‘추석명절 대비 방역대책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고향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이동이 많을 것에 대비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 시는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공공체육시설 등 방역강화 △전통시장·터미널·김제역 등 다중집합장소 특별점검 △벌초, 성묘, 봉안시설 등 방역 점검 △선별진료소 비상 근무체계 운영 △김제역·터미널 열화상카메라 근무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또한, 추석연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준수 및 고향 방문 자제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명절 보내기 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강해원 부시장은 “추석명절 민족대이동이 가을철 유행의 분수령이 않도록 코로나19 방역대책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고 “많은 사람의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다중집합장소 등에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가 김제시에 유입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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