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부지역발전협의회 불우이웃에 쌀 전달
전주시 서부지역발전협의회 불우이웃에 쌀 전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9.22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서부지역발전협의회는 22일 효자5동 주민센터를 찾아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다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미(10kg) 72포(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주시 서부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경춘)는 2009년 9월 설립되어, 현재 회원 7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및 발전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장학금 후원, 명절 이웃돕기, 환경정화사업, 사랑나눔 큰잔치, 김장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경춘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고, 마음이 따뜻해지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나눔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백미는 효자4동(동장 김철웅)과 효자5동(동장 김성수)에 36포씩 배분되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

 김성수 효자5동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져 더욱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