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온라인 플랫폼도입으로 참여형 수업 나선다
우석대학교 온라인 플랫폼도입으로 참여형 수업 나선다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9.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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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석대학교는 학생들의 참여형 수업을 독려하기 위해 클라우드 제트 파놉토 기반의 온택트 강의 서비스를 도입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라우드 제트 파놉토’는 사용자가 쉽게 영상을 녹화하여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플랫폼으로, 모바일과 PC, 모든 OS 환경에서 접속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가장 큰 장점은 실감 나는 참여형 수업이 가능하다.학생들은 온라인 강의실에서 교수들의 실시간 강의를 들으며 수시로 교수와 채팅을 통해 상호 소통할 수 있으며, 실시간 강의 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디지털 메모’로 체크하고 추후 ‘스마트 검색이’나 ‘해당 강의 내용 바로 가기’ 기능으로 빠르게 재학습 할 수 있다.

 방정윤(항공서비스학과 4년) 학생은 “스마트 검색을 활용해 동영상 내 교수님 음성은 물론 교재와 필기 내용까지 검색하며 강의 주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나만의 강의 내용 클리핑과 디지털 메모를 다른 친구들과 공유해 추후 그룹 스터디 진행 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파놉토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남천현 총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우리 대학교는 비대면 수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교육환경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우석대학교는 실습 교육 과정에 클라우드 제트 파놉토의 360도 가상현실 기능 접목도 진행해 온택트 강의 수준을 지속해서 높여갈 예정이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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