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걱정 없는 남원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9월 21일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이순례 남원시치매안심센터장(남원시보건소장)이 치매 국가책임제 및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순례 센터장은 지난 2018년11월 문을 연 남원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환자 및 유상증세를 보이는 내재적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차원애서 가정방문과 센터 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2차례에 걸쳐 쉼터를 운영하는 등 등록된 환자 2,212명을 집중 관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 센터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은 남원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전 직원들이 환우를 돌보는 애민 사랑이 결실을 거둔 것으로 생각된다”고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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