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북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101번 슈퍼전파자 추가 5명… 총 9명 발생
[종합] 전북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101번 슈퍼전파자 추가 5명… 총 9명 발생
  • 김현주 기자, 조경장 기자
  • 승인 2020.09.17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익산 정헌율시장이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익산지역 코로나19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 익산시 유튜브 캡쳐
16일 익산 정헌율시장이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익산지역 코로나19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 익산시 유튜브 캡쳐

 전북지역 코로나19 101번째 확진자인 방문판매발 n차감염이 우려했던대로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17일 오전 7시까지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익산과 군산지역에서는 지난 15일 전북 101번째 확진자를 통해 4명이 발생한데 이어 17일 오전 7시 현재 밀착접촉자 5명이 연이어 발생해 총 9명(군산 1명)으로 늘었다.

 특히 전북 101번 확진자인 50대 방문판매 여성을 통한 n차 양성감염자가 익산에 이어 군산까지 확산되고 있어 방역방국을 초긴장시키고 있다.

 101번 확진자가 전주와 군산, 익산 등지를 9일동안 여러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돼 슈퍼전파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북 101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익산의 결혼정보업체를 방문한 60대 군산 시민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산 22번 확진자로 분류된 A모(여)씨는 익산 14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한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군산=조경장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