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2월 3일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수능 날짜에 변경이 없음을 다시 밝혔다.
유 부총리는 정부청사에서 열린 ‘교육부-시도교육감협의회 협의 결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추이가 지속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수능 일정이 변함없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관련기사 4면
유 부총리는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9월 28일~10월 11일)과 그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국민 여러분께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12월 3일 수능을 예정대로 추진하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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