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아미고의 집’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덕진소방서는 이날 아이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이 자발적 모금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각종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위해 방문 때마다 실시하던 화재 시 대피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소방안전교육은 실시하지 않았다.
윤병헌 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안전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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