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14일 관내 완산체련공원 일대에서 화재분야 속도방수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완산소방서 화재진압팀(소방경 김두철, 소방장 이재홍·김성진, 소방교 김성철·이세현, 소방사 김도영)은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중각소방학교(천안)에서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훈련사항을 점검했다.
안준식 서장은 “직원들이 지난 몇 개월간 흘린 땀과 노력을 바탕으로 좋은 결실이 맺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에서 발휘한 기량을 재난 현장에 접목시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완산소방서는 지난 5월에 치러진 전북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에서 4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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