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덕치면이 관내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도로변, 화단, 등산로 정비 및 저수지 풀베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덕치면은 9월 초순부터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내 도로변 3개노선 20km, 회문산 3개 등산로(덕치면사무소~깃대봉 외 2개 노선) 7km, 저수지(7개소), 주요화단(4개소) 등에 대해 대대적인 풀베기 및 잡목 제거작업을 진행한다.
집중 호우 및 태풍의 영향으로 등산로 곳곳에 쓰러진 대목 등을 제거 통행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주요 도로변, 가로수 정비를 통해 주행차량의 시야를 확보하는 한편 쾌적한 지역 이미지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길영 덕치면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도로변, 등산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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