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취약계층 대학생 209명에 장학금 지원
신협, 취약계층 대학생 209명에 장학금 지원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09.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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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은 취약계층 대학생의 복리증진과 자활지원을 목표로 총 209명에게 1억 3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학금 총 6천 5백만 원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재단은 올 해 자격심사를 거쳐 총 209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는 한편,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1억 3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영범 재단 상임이사는 “재단의 장학금 지원으로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든든히 어부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군산 및 거제 등의 고용·산업 위기지역 근로자와 자영업자 자녀 61명에게 총 1억7천8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한 바 있다. 현재까지 누적 장학생 수는 총 270명, 누적 장학금은 총 3억700만 원에 달한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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