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전개되고 있는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핸드인핸드 캠페인’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 후 다음 참가자에게 전달하고 SNS를 통해 응원문구를 알리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센터는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센터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인 ‘전북수제전통차협동조합’의 대추차를 구매해 다음 릴레이 주자인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전북장애인 체육회,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 전달하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윤애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태풍피해로 인해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처했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구입은 e-store36.5+(www.sepp.or.kr) 에서 할 수 있다.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은 전주한울생활협동조합, 거시기장터, 라이프엔픽 전북여행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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