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종합문예지 ‘표현’ 신인상 시상식 열려
계간 종합문예지 ‘표현’ 신인상 시상식 열려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9.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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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간 종합문예지 ‘표현’ 신인상 시상식이 지난 7일 신아문예대학 문화공간에서 열렸다.

 이날에는 서정환 표현 발행인과 소재호 전북예총 회장을 비롯한 지역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열렸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소재호 회장은 늦은 나이임에도 문학의 길로 들어선 다섯 분에 대해 “창작의 열정은 대단했다면서 지금의 작품에 만족하지 말고 치열하게 시 쓰기에 매진하여 한국문학의 지평을 열어가는 초석이 되어 달라”면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수상한 신인상 수상자는 시 부문에 박정념, 최근호, 이정자, 양영아, 박귀덕씨다.

 한편, 표현은 1979년 창간돼 전북문단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문예지로, 서정환 신아출판사 대표의 후원으로 간행되고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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