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군산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0.09.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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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48억 원 규모로 동부권역(임피, 서수, 대야, 개정, 성산, 나포면) 약 618세대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설치·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서남부지역(옥구읍, 옥산면, 회현면, 옥도면, 옥서면, 소룡동, 미성동)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주민 537세대에 총 사업비 46억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설치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융복합지원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시설관리에 대한 부담이 없고 전기요금 등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하는 에너지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모두가 행복한 자립도시 군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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