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선정 총력
군산시,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선정 총력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0.09.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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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2021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 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선정을 위해 사업계획서를 마무리하고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2019년부터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 생활밀착형 인프라 현대화 등을 통한 어촌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 및 국가 균형 발전을 실현하고 어항 및 항·포구 인접한 배후 어촌마을을 포함 통합개발로 어촌지역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 신청지인 선유3구항, 야미도항, 선유2구항, 관리도항, 두리도항, 서래포구 6개 지역에 대해 어항의 기능 향상을 위한 방파제 연장, 물양장 조성, 어구어망창고 조성과 건강증진센터, 행복나눔센터, 청년귀어센터 등의 특화사업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항의 기반시설과 더불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SOC사업, 소득사업이 포함되는 만큼 사업이 선정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2개소, 2020년 3개소 등 총 5개 지역에 54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어촌뉴딜30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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