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영생고 대통령금배 4강 골인
전주 영생고 대통령금배 4강 골인
  • 신중식 기자
  • 승인 2020.09.0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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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영생고가 제53회 대통령금배 4강에 올랐다.

영생고는 7일 오전 10시 충북 제천 봉양구장에서 열린 의정부G스포츠클럽과 8강전에서 2대 0으로 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영생고는 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세컨볼 정주선이 헤딩으로 넘겨준 볼을 이지선이 이어받아 컨트롤 후 슈팅으로 첫 골망을 갈랐다.

바로 이어 후반 27분 이지훈 드리볼 돌파 후 엄승민이 침투하는 곳으로 찔러줬고, 엄승민이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만들었다.

4강에 오른 영생고는 8일 오전 10시 청주대성고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3연승을 거둔 영생고는 우승까지 두 경기만을 남겨뒀다. 전주 영생고는 서울 보인고와 함께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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