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청소년문화센터가 비대면 청소년 체험활동 ‘취향존중 집콕라이프 취(미)존(중)생활’ 참가자를 모집한다.
‘취향존중 집콕라이프 취(미)존(중)생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돼 있는 청소년 활동을 정상화하고 청소년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기 위한 비대면 청소년 체험활동이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차례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부모의 차량에서 받거나 도보로 청소년문화센터를 방문해 재료를 받아 온라인 영상을 통해 소통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펀치니들 크로스백 만들기(1회), 라탄 컵받침, 아크릴 무드등(2회), 3D 펜 모형 만들기(3회), 레진아트 키링/그림톡 만들기, 캔 네온사인 만들기(4차) 등을 체험한다.
고창군 청소년(11~19세)을 대상으로 회차별 선착순 25명(1인당 2회차 신청 가능)을 모집하며 오는 22일까지 방문 접수, 팩스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서영주 고창청소년문화센터 센터장은 “기존 공간 중심의 체험활동에서 온라인 비대면 체험으로의 확장을 통해 청소년 체험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상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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