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미술관이 준비한 ‘곰비임마켓’…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정 연기해 진행
전주미술관이 준비한 ‘곰비임마켓’…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정 연기해 진행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8.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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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비임비 포스터
곰비임비 포스터

 전주미술관(관장 김완기)은 9월 25일 오후 6시 ‘곰비임비마켓’을 진행한다.

 ‘곰비임비마켓’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민간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육아와 가사에 지친 주부다. 전주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두 번의 클래스를 진행한 결과물을 판매하는 행사로, 레진 손거울과 마크라메 만들기를 각각 2회씩 진행했다.

 당초 지난 28일에 클래스를 통해 만든 결과물을 판매하려 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마켓 진행 날짜를 연기했다. 참여자들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QR코드 출입 확인 및 체온 측정 확인 후 입장 가능하다.

 전주미술관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하는 ‘곰비임비마켓’을 통해 공예에 대한 재미, 흥미를 느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켓 당일에는 구시가지 주변을 기록한 ‘너나들이 지도’를 배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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