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중소기업 장기 재직 무주택자 주택 특별공급
전북중기청, 중소기업 장기 재직 무주택자 주택 특별공급
  • 김기주 기자
  • 승인 2020.08.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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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도는 주거 안정을 통한 중소기업 장기 재직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 장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특별공급예정인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사업주체는 주식회사 대우건설이며,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총 30세대다.

 신청자격은 현행법에 따라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 중인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장기근속자다.

 더불어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에 가입한 후, 6개월이 지나고 해당 주택형에 신청 가능한 청약예금 예치금액(200만원) 이상을 납입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신청기한은 내달 17일 오후 6시까지며 전북중기청 직접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접수하거나,‘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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