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CCTV통합관제센터, 범인 검거 맹활약
진안군 CCTV통합관제센터, 범인 검거 맹활약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08.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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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유모씨가 아청법(강제추행) 피의자 발견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진안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진안 관내 중학교 화장실에서 발생한 강제추행 사건과 관련, 진안경찰서의 요청으로 관제센터 직원이 피의자가 운행한 차량으로 특정된 화물차량을 CCTV검색 및 분석으로 동선을 확인했고,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진안군 CCTV통합관제센터 유모 직원은 진안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특히, 통합관제센터의 범인검거 도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서 더욱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진안경찰서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의 도움으로 조기에 사건해결로 치안유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전했다.

 감사장을 받은 관제요원은 “업무에 관련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장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맡은바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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