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평면 행복나눔협의체(위원장 손완진)는 28일 협의체 위원들이 찜질매트와 습기 제거 물품을 관내 저소득 가구 26세대에 전달했다.
협의체는 지난 정기회의 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찜질매트 및 습기 제거 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찜질매트 1개와 습기 제거 물품 1박스를 전달했다.
한편 신평면 행복나눔협의체는 복지이장, 지역주민, 공무원 등 13여 명이 자발적으로 구성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일상생활을 하는데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부분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신평면 행복나눔협의체 이상태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서는 신평면 행복나눔 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 추진을 위해 기관·단체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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