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전북지방청장이 27일 익산경찰서를 방문했다.
진 청장은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으로, 2020년 7월 베스트 강력형사에 선정된 익산경찰서 강력3팀에 대해 현장을 방문해 즉상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익산경찰서 강력3팀은 심야시간에 주택(원룸) 담을 넘어 다용도실 창문을 뜯고 침입해 귀금속과 현금 등 총 9회에 걸쳐 시가 900만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절취한 피의자 A씨(남, 40세)를 검거해 구속했다.
A씨는 주간에 회사에서 정상적인 근무를 하고 퇴근한 이후, 개인적인 채무를 변제할 목적으로 지속적인 범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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