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온라인 학술대회 개최 ‘국망과 합방 그리고 유교적인 것’
전주대, 온라인 학술대회 개최 ‘국망과 합방 그리고 유교적인 것’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8.25 16:5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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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학교 27일, ‘국망’과 ‘합방’ 그리고 유교적인 것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전주대 한국 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단장 변수증)이 진행하는 이번 국내학술대회는 경술국치 이후 100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을 맞이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100년 전 ‘국망’과 ‘합방’이라는 역사적 질곡 속에 함의되어 있던 유교 관념과 이데올로기의 파편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변주승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주대 설주희 교수의 사회로 총 5개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차례로 전주대 김동희·김명희·김윤희·서정화·이경배 교수’가 발제를 맡는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변주승 소장은 “이번 국내학술대회를 통해 근현대의 ‘유교적인 것’에 관한 연구와 ‘경술국치’ 사건을 접목시켜 연구함으로써 연구단의 아젠다, ‘유교문화의 탈영토화, 공존의 인간학과 미래 공동체’를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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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08-25 22:12:39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제사(석전)는 성균관으로 분리.최고제사장 지위는 황사손(이원)이 승계.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

http://blog.daum.net/macmaca/2967



한국은 신도(유교아닌 일본 불교의 한종류)국가 일본 항복 후 미군정 당시 조선성명 복구령 시행. 이에 따라 현재는 5,000만이 주민등록에 조선성명식 유교의 한문성씨와 본관을 의무등록해야 하는 행정법상 유교국. 최고제사장은 대한제국 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