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희운)와 지역내 농·축협은 8월부터 10월 말까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후계농업인을 발굴하고 청년조합원 가입을 집중 추진키로 했다.
이번 추진 사업은 농·축협 조합원 감소 및 고령 조합원의 증가로 인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과 농촌기반의 약화에 대응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희운 지부장은 “미래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청년조합원 육성이 필요하다”며 “임실군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서 후계농업인 발굴 및 조합원 가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농협의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조합운영에 참여할 권리와 출자금 배당 및 이용고 배당을 받을 수 있으며 비료, 농약, 사료 등 농자재 구입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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