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주민복지아카데미 반디넝쿨 진행
무주군 주민복지아카데미 반디넝쿨 진행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08.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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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에 선정, 진행하고 있는 주민복지아카데미 반디넝쿨이 참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복지아카데미와 1읍·면 복지 1촌 맺기의 2가지 세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그 가운데 주민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복지아카데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5주간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최북미술관 다목적영상관에서 진행될 주민복지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들은 마을복지 리더로서 각자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의 실천가로서 지역문제를 주도적으로 참여, 활동하게 된다.

 또한, 1읍·면 복지 1촌 맺기는 무주읍 평촌마을, 설천면 상평마을, 적상면 구억마을, 안성면 신촌마을이 선정되어 마을주민 스스로 마을 속 위기가구 발굴과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이웃을 살피고, 주민 결속을 강화하는 원동력을 마련하게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주민복지아카데미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두레, 향약과 같이 전통적인 상호협력과 돌봄 정신이 무주군 각지에 확산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살고 싶어 찾아오는 무주군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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