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온라인 문화활동도 똑같이 지원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온라인 문화활동도 똑같이 지원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8.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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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메이커즈스쿨 실시간 온라인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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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는 주민주도의 문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비대면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게 숨통을 틔운 주민들의 문화활동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대표적인 주민참여사업의 비대면 활동을 인정,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한다.

 이번 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비대면 문화활동은 ▲주민 시선으로 지역의 의제를 발굴, 회의를 지원하는‘대표 없는 회의’▲문화공동체 간 동반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는‘Meet Up In 완주’▲문화공동체 및 문화 활동가들의 문화력 향상을 위한‘컬처메이커즈스쿨’이다.

 지역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의제를 찾아 삼삼오오 모여 해결책을 찾아보는‘대표 없는 회의’는 그간 대면 모임 지원에서 화상회의 앱을 활용한 회의를 한시적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문화공동체 간 동반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는‘Meet Up In 완주’도 신청 문화공동체 제안하는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네트워크 활동을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한다.

 문화공동체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력 향상을 위한‘컬처메이커즈스쿨’은 문화공동체들의 수요를 반영한 주제를 선정, 유튜브 실시간 교육 및 이메일 코칭방식 추진되고 있으며,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및 강의자료를 온라인으로 언제든 시청 및 열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중에 있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은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역 내 문화 활동 또다시 위축되고 있는 시기”라며 “지역주민 중심 문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전환, 지원은 동일하게 함으로써 어떤 위기상황에서도 문화로 연결되는 완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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