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최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등 김제 지역도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시립도서관 운영을 잠정 휴관한다고 밝혔다.
잠정 휴관 기간은 8월 20일부터 31일까지이며, 휴관 대상은 김제시립도서관 본관, 만경·금구 분관과 관내 작은도서관 12개소이고, 책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예약 후 비대면으로 빌려 볼 수 있다.
비대면 자료대출은 사전예약 후, 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김제시립도서관 현관에서 수령 가능하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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