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광활면(면장 정우근)은 20일 체육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활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광활면 체육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식은 2020년부터 민간 체육회장 출범에 따라 김제시 체육진흥조례에 의거 광활면 체육회를 구성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총 30여 명으로 구성된 광활면 체육회원들은 체육회를 이끌어나갈 회장과 부회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역동적인 광활면 체육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광활면 체육회는 광활면민의 자발적인 체육 활동을 육성하고 건전한 체육 활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면민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체육 활동을 권장하고 보호·육성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정우근 광활면장은 “광활면 체육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 도모와 건전한 체육문화 조성으로 지역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광활면 생활체육회가 광활면의 희망이 되고,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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