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청(구청장 이정훈)이 자매도시인 진안군에 수해 구호물품을 보내왔다.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진안군에 생수 1,000개, 컵라면 600개를 보내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자매도시인 강동구청에서 구호물품을 기탁해 준 것에 감사 드린다”며“예상치 못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과 서울시 강동구청은 지난 1996년 2월 자매결연 체결 후 도·농간 지역 직거래 장터 등 양 자치단체 간 우호와 협력 증진에 힘쓰고 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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