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구생본)은 13일 오후 3시 30분 남원시 금지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난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금지면 4개 마을(용전, 하도, 상귀, 귀석) 주민에게 주방식기용품 400세트를 전달했다.
지난 8월 초 집중호우로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전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구보조금 사업으로 가장 긴급하게 필요한 주방식기셋트를 지원하게 되었다.
구생본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회원들과 함께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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