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회계행정 구현을 위해 민원 친절응대 교육을 가졌다.

회계과 직원들은 12일 ‘시작은 친절하게, 마무리는 감동으로’라는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계약담당 공무원의 친절마인드를 함양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긴 장마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민원인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친절리더의 다이로움 친절 매뉴얼을 활용한 시민만족 친절 행동지침에 이어 투명하고 신속한 계약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극대화시키는 신뢰 회계 행정구현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사, 용역 등 분야별 계약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계약업무 연찬을 실시해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수요자 중심의 계약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직원 모두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김영희 익산시 회계과장은 “친절 분위기 형성과 조직 내 확산을 위해 친절교육 시간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 전파를 통해 시민중심 친절 행정 으뜸도시 익산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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