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14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대기오염측정소의 운영·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시·군 측정소 운영에 필요한 것들을 확인하고, 측정기기의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 지원에 나선다.
유택수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정확한 대기질 측정은 도민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대기오염측정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미세먼지와 오존 고농도 발생 시 도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군 권역별로 예·경보제와 함께 문자전송 서비스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30개소의 대기오염 측정망이 운영 중이다. 올 연말까지 8개소가 신규로 설치돼 총 38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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